간기능검사에서 정상 수치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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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검사의 정상 수치는 검사 항목에 따라 다릅니다. ALT, AST는 0~40 IU/L, ALP는 40~120 IU/L, 총빌리루빈은 0.1~1.2 mg/dL, 알부민은 3.5~5.2 g/dL, 총단백질은 6.6~8.7 g/dL 입니다. GGT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남성은 10~71 IU/L, 여성은 6~42 IU/L 입니다. LDH는 참고치 범위가 검사 기관마다 상이하므로 의사의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수치 해석은 담당 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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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검사, 정상 수치를 넘어 건강한 간을 위한 이해

간은 우리 몸의 화학 공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소화, 흡수, 해독, 단백질 합성 등 수많은 기능을 담당하며, 건강한 간은 건강한 삶의 핵심 요소입니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간 기능을 확인하는 간기능 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간기능 검사에서 나타나는 주요 수치들의 정상 범위를 자세히 살펴보고, 단순 수치 해석을 넘어 건강한 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흔히 간기능 검사라고 하면 ALT(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AST(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달효소), AL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GGT(감마-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총빌리루빈, 알부민, 총단백질, LDH(젖산 탈수소효소) 등의 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각 수치는 간세포 손상, 담즙 흐름 장애, 간 합성 기능 등을 반영하며, 정상 범위는 검사 기관, 검사 방법, 참고 문헌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제시되는 수치는 일반적인 참고치일 뿐이며, 정확한 해석은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 ALT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 간세포 손상의 지표로 널리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0~40 IU/L 범위 내에 있으면 정상으로 간주되지만, 간염, 간경변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수치가 상승합니다. 단, 운동 후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으므로, 검사 전후 상황을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AST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달효소): ALT와 마찬가지로 간세포 손상을 나타내는 지표이나, 심장, 근육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간 질환 진단에 있어 ALT보다 특이도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0~40 IU/L 범위 내에 있습니다. ALT와 AST의 비율을 비교 분석하여 질환의 종류를 추정하기도 합니다.

  • ALP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주로 간과 뼈에서 생성되는 효소로, 담즙 흐름 장애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정상 범위는 40~120 IU/L이며, 담석증, 담도 폐쇄 등으로 인해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정상적으로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GGT (감마-글루타밀 트랜스펩티다아제): 알코올성 간 질환, 담즙 정체, 간암 등을 의심할 때 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성별에 따라 정상 범위가 다르며, 남성은 10~71 IU/L, 여성은 6~42 IU/L 입니다. 약물 복용에 의해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총빌리루빈: 적혈구 파괴 후 생성되는 색소로, 간에서 처리되어 배설됩니다. 정상 범위는 0.1~1.2 mg/dL이며, 수치가 높으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질환뿐 아니라 용혈성 빈혈 등 다른 질환에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알부민: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간 기능 저하 시 수치가 감소합니다. 정상 범위는 3.5~5.2 g/dL 입니다. 영양 부족이나 신장 질환 등 다른 원인으로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총단백질: 혈액 내 단백질의 총량으로, 간 기능 저하 시 감소합니다. 정상 범위는 6.6~8.7 g/dL 입니다. 알부민과 함께 간 기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LDH (젖산 탈수소효소): 간세포 손상을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다른 장기에서도 생성되므로 간 질환 진단의 특이도는 낮습니다. 참고치 범위는 검사 기관마다 상이하므로 의사의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간기능 검사 수치는 단순히 정상 범위에 있는지 여부만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의 병력, 증상, 다른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간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치 이상 여부를 떠나,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금주 및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은 간 건강 관리에 필수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