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서 앱을 강제 중지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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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앱을 강제 종료하려면, 화면 하단을 위로 스와이프하여 앱 스위처를 불러옵니다. 원하는 앱을 찾아, 그 앱의 미리보기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앱이 강제 종료됩니다. 여러 앱을 동시에 종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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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앱을 강제 종료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앱이 느리거나 응답하지 않을 때와, 시스템 전체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앱을 정리할 때의 방법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의 다양한 운영체제 버전과 상황에 따른 효과적인 앱 강제 종료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각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앱 스위처를 이용한 강제 종료입니다. 이는 iOS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화면 하단 가장자리에서 위로 스와이프하여 앱 스위처를 불러옵니다. 이때, 아이패드의 모델에 따라 제스처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iPadOS 16 이전 버전에서는 화면 하단 가운데를 위로 스와이프하여 앱 스위처를 열고, iPadOS 16 이후 버전에서는 화면 하단 중앙에서 위로 빠르게 스와이프하거나, 손가락 세 개를 위로 스와이프하는 제스처를 사용합니다. (정확한 제스처는 아이패드 설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앱 스위처가 열리면 현재 실행 중인 앱의 미리보기 화면이 표시됩니다. 강제 종료하고자 하는 앱의 미리보기 화면을 위로 쓸어 올리면 됩니다. 마치 카드를 옆으로 치우듯이 앱을 화면 밖으로 밀어내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종료해야 한다면, 각 앱의 미리보기 화면을 순차적으로 위로 밀어 올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앱이 완전히 응답하지 않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앱이 완전히 응답하지 않고, 앱 스위처를 이용한 방법으로 종료되지 않는다면 강제 재시작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패드 전체를 재부팅하는 것으로, 시스템 자원을 해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강제 재시작 방법은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볼륨 크게 버튼을 눌렀다 놓고, 볼륨 작게 버튼을 눌렀다 놓은 후,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다가 Apple 로고가 나타나면 손을 떼면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 앱을 종료시키므로, 특정 앱만 종료하고 싶을 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작업 중이던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의 성능 저하가 심각하거나 특정 앱의 오류로 인해 시스템 전체가 불안정할 경우 아이패드를 완전히 끄고 다시 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메모리를 완전히 초기화하고 모든 앱을 종료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위의 두 가지 방법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앱을 강제 종료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앱 스위처를 이용한 방법, 강제 재시작, 그리고 완전한 종료 및 재부팅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부터 가장 강력한 방법까지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러한 방법들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아이패드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