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모두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지만 서로 다른 목적과 발급 대상자를 갖고 있습니다.

제적등본

• 사망자의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발급 가능
• 가족관계 확인, 상속절차, 묘지 매장 등에 활용됨
• 주민등록 사무소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발급 가능

가족관계증명서

• 살아있는 사람의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 2008년 이후에 사망한 경우 또는 살아있는 사람의 가족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발급 가능
• 결혼, 이혼, 입양 등 가족관계에 변동이 있을 때 발급해야 함
• 주민등록 사무소에서 발급 가능

발급 대상자의 차이점

제적등본은 사망자의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로, 2008년 이전에 사망한 사람에 대해서만 발급됩니다. 반면 가족관계증명서는 살아있는 사람의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로, 2008년 이후에 사망한 사람 또는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용도의 차이점

제적등본은 주로 가족관계 확인, 상속절차, 묘지 매장 등에 사용됩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결혼, 이혼, 입양 등 가족관계에 변동이 있을 때 발급해야 하는 서류로, 여권 발급, 은행 계좌 개설,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발급 기관의 차이점

제적등본은 주민등록 사무소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주민등록 사무소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관계 증명이 필요한 경우 사망자 여부에 따라 제적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