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등록기준지란 무엇인가요?

주민등록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호적제도가 폐지되었지만, 과거 호적의 본적에 해당하는 개념으로서 ‘예정 등록기준지’라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정 등록기준지

예정 등록기준지는 과거 호적 상의 본적에 해당하는 주소로, 현재는 개인의 뿌리를 나타내는 정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정 등록기준지는 주민등록 주소나 실거주지와는 다른 개념이며, 기본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정 등록기준지 확인 방법

예정 등록기준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센터 방문: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항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예정 등록기준지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 온라인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인터넷에서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s://family.nscis.go.kr)에 접속하여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예정 등록기준지가 확인 가능합니다.

예정 등록기준지의 활용

예정 등록기준지는 주로 다음과 같은 용도로 활용됩니다.

• 개인의 뿌리 확인: 예정 등록기준지는 개인의 선조가 어디에서 살았는지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 법적 절차: 상속, 입양 등 법적 절차에서 예정 등록기준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문화적 정체성: 예정 등록기준지는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예정 등록기준지는 과거 호적 제도의 유산이며, 개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주민센터나 온라인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