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액체류 반입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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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편 이용 시 액체류는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1인당 총 1L 이하 투명 지퍼백 1개에 넣어 휴대 가능합니다. 단, 당뇨병 환자용 약품이나 의약품은 비행 일정에 필요한 만큼 반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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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액체류 반입, 꼼꼼하게 준비하고 당당하게 여행하세요!

국제선 항공 여행을 앞두고 짐을 꾸릴 때마다 액체류 반입 규정은 늘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뺏기면 어쩌나…”, “이게 액체류에 해당되나…?” 등 여러 궁금증과 불안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국제선 액체류 반입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면 문제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국제선 항공편에서는 액체류 반입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항공 보안을 강화하고 테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면 불편함 없이 필요한 액체류를 휴대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바로 ‘100ml 이하, 1L 투명 지퍼백’입니다.

  1. 개별 용기: 모든 액체류는 반드시 100ml 이하의 개별 용기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용기 자체의 용량이 100ml를 초과하는 경우, 내용물이 100ml 이하로 남아있더라도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여행용 세트나 작은 통에 덜어서 가져가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2. 투명 지퍼백: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긴 액체류는 1인당 총 1L 이하 용량의 투명 지퍼백 1개에 모두 담아야 합니다. 지퍼백은 완전히 밀봉되어야 하며, 크기는 대략 20cm x 20cm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3. 예외 사항: 물론 모든 액체류가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의약품, 유아용품, 특수 식이요법 식품 등은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반입이 허용됩니다.

예외적으로 반입 가능한 액체류, 무엇이 있을까요?

  • 의약품: 의사의 처방전이 있거나 필요한 이유를 소명할 수 있는 경우, 비행 여정에 필요한 양만큼 반입할 수 있습니다. 처방전을 미리 준비하거나, 약품명과 용도를 명확히 기재하여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아용품: 유아용 이유식, 분유 등은 아기의 비행 여정에 필요한 양만큼 반입할 수 있습니다. 보안 검색 과정에서 내용물 확인을 요청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특수 식이요법 식품: 특정 질환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특별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 진단서나 의사 소견서를 제시하면 필요한 양만큼 반입할 수 있습니다.

팁! 액체류 반입, 이렇게 준비하세요!

  • 미리 준비: 여행 전에 필요한 액체류를 미리 준비하고, 100ml 이하의 용기에 덜어 담아두세요. 여행용품점에서 소분 용기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지퍼백 준비: 투명 지퍼백을 미리 준비하고,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집에서 미리 짐을 싸는 연습을 해보세요.
  • 확인 또 확인: 액체류 용량과 지퍼백 규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혹시라도 반입 금지 품목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면세점 활용: 보안 검색 후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류는 별도의 규정 없이 반입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의! 반입 금지 품목을 확인하세요!

액체류뿐만 아니라 폭발성, 인화성 물질 등 항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품은 반입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라이터, 성냥, 스프레이형 제품 등은 위탁 수하물로도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선 액체류 반입 규정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꼼꼼하게 준비하고 확인하면 문제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리 규정을 숙지하고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즐거운 여행을 떠나세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항공사 또는 공항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