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여행 허가란 무엇인가요?

전자 여행 허가(K-ETA)란?

한국을 방문하는 일부 국가 국민은 사전에 K-ETA(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K-ETA는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이 가능한 국가의 국민이 출입국 심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도입된 사전 심사 절차입니다.

K-ETA 신청 방법

K-ETA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이민국 홈페이지(http://www.k-eta.go.kr/portal/apply/index.do)에서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 양식에는 개인 정보, 여행 계획, 건강 상태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청자는 모든 질문에 정확하고 완전하게 답해야 합니다.

K-ETA 승인 절차

K-ETA 신청은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처리됩니다. 신청이 승인되면 신청자는 이메일이나 SMS로 알림을 받습니다.

승인된 K-ETA는 일반적으로 2년 동안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여러 번 한국에 입국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K-ETA 신청이 필요한 국가

다음 국가 국민은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K-ETA를 신청해야 합니다.

• 일본
• 대만
• 마카오
• 캐나다
• 미국
• 유럽연합 회원국
• 칠레
• 페루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멕시코

K-ETA 신청 예외 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K-ETA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외교관 또는 공무 여권을 소지한 사람
• 90일 이내 체류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통령, 총리 등 고위 공직자
• 기타 한국 이민국이 지정한 예외 사항에 해당하는 사람

K-ETA의 이점

K-ETA 신청은 한국 입국 절차를 크게 단순화합니다. 미리 승인을 받음으로써 신청자는 한국 도착 시 별도의 비자 신청이나 입국 심사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를 통해 입국 대기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K-ETA는 한국 이민국이 신청자의 여행 목적과 신원을 미리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위험 인물의 입국을 방지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K-ETA는 비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자 발급이 필요한 국가의 국민은 여전히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K-ETA 신청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모든 신청자는 개인적으로 K-ETA 신청을 해야 합니다.
• K-ETA가 승인되었더라도, 입국 시 여권, 신원 확인 서류, 여행 서류 등을 제시해야 할 수 있습니다.
• K-ETA 신청 시 허위 정보를 기재하거나 입국 목적을 위반하면 입국이 거부되거나 기소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시기 전에 K-ETA 신청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미리 신청하여 원활한 여행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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