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결제 신용카드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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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해외 신용결제 시, 달러(USD) 거래금액에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되고, 마스터카드 이용 시 1.0%, 비자/아멕스/JCB 등은 브랜드별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하나카드 해외서비스수수료 0.2%도 추가됩니다. 따라서 총 수수료는 약 1.2% 이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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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 정보: 하나카드 해외 결제, 꼼꼼하게 수수료 파악하기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를 계획하고 있다면 신용카드 사용은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하나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결제 시 ‘환전 수수료’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종류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의 경우,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크게 환율 관련 수수료, 해외 서비스 수수료, 그리고 해외 브랜드 수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환율 관련 수수료:

하나카드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된 금액을 청구할 때,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합니다. 전신환 매도율은 은행이 고객에게 외화를 팔 때 적용하는 환율로, 일반적으로 현찰 환전 시 적용되는 환율보다 유리합니다. 하지만, 실시간 환율 변동에 따라 최종 청구 금액이 예상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 추이를 꾸준히 확인하고 결제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해외 서비스 수수료:

하나카드는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한 대가로 해외 서비스 수수료 0.2%를 부과합니다. 이는 결제 금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누적되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3. 해외 브랜드 수수료: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마스터카드, 비자, 아멕스, JCB 등 카드 브랜드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마스터카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1.0%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비자, 아멕스, JCB 등의 브랜드는 각 브랜드별로 수수료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어떤 브랜드의 카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최종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카드로 해외 결제를 할 경우, 전신환 매도율, 해외 서비스 수수료 (0.2%), 그리고 카드 브랜드 수수료 (마스터카드 1.0% 또는 기타 브랜드별 수수료)가 합산되어 부과됩니다. 따라서 총 수수료는 최소 약 1.2% 이상 발생할 수 있으며, 카드 종류 및 결제 통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외 결제 시 수수료를 줄이는 팁:

  • 환율 우대 혜택 활용: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환율 우대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여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카드 활용: 일부 하나카드 상품은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간다면 이러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지 통화로 결제: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이중 환전을 막고 수수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결제 예정 금액 미리 확인: 하나카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 예정 금액을 미리 확인하여 예상치 못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하나카드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수수료 정보를 확인하고, 위에서 제시된 팁들을 활용하여 현명하게 소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카드 사용 내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부정 사용 여부를 감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