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거리비례요금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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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요금이 내년 2월 경 155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작년 10월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10.7% 인상됩니다. 시의회 상임위 의견 청취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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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년 2월부터 지하철 및 도시철도 전 구간 거리비례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0월에 1400원으로 인상된 지 1년여 만에 다시 인상되는 것이다.

이러한 요금 인상은 인천시의회 상임위 의견 청취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비 증가를 요금 인상의 이유로 들고 있다.

인상된 요금은 다음과 같다.

  • 1~10km: 1550원 (현재 1400원)
  • 11~20km: 1610원 (현재 1460원)
  • 21~30km: 1670원 (현재 1520원)
  • 31km 이상: 1730원 (현재 1580원)

이러한 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매일 지하철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은 상당한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요금 인상은 교통 취약계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저소득층이나 노약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인천시는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교통약자를 위한 할인제도를 도입하거나 버스 요금을 동결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는 열차 간격 단축, 혼잡緩和, 역사 시설 개선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 인상에 대한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