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보균자 DNA 수치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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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자의 DNA 수치는 진료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대한간학회 지침에 따르면 면역관용기에는 1000만 IU/mL 이상, HBeAg 양성 면역활동기에는 2만 IU/mL 이상으로 정의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와 진료 시기에 따라 DNA 수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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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바이러스(HBV)를 만성적으로 보유한 환자의 경우, HBV DNA 수치는 질병 진행 단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대한민국 간학회에서는 B형 간염 환자의 HBV DNA 수치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면역관용기

  • 10,000,000 IU/mL 이상

HBeAg 양성 면역활동기

  • 20,000 IU/mL 이상

이러한 수치는 환자의 질병 상태와 치료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BV DNA 수치가 높을수록 질병이 더 활성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면역관용기

면역관용기는 B형 간염의 초기 단계이며, 환자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HBV DNA 수치가 매우 높습니다.

HBeAg 양성 면역활동기

HBeAg 양성 면역활동기는 면역관용기를 지난 후의 상태로, 환자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HBV DNA 수치는 면역관용기보다 낮아지지만 여전히 상당히 높습니다.

HBV DNA 수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는 질병의 활동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HBV DNA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