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컬 가든
퐁냐케방은 동굴을 보러 오는 여행으로 알려져 있지만 퐁냐케방 국립공원에 안에 있는 숲도 트래킹 코스로 가 볼만 하다.
1~2시간 정도 짧은 트래킹 코스인데 중간에 수영을 할 수 있는 웅덩이도 있고 폭포도 있고 계곡도 있고 바위를 타고 가는 구역도 있어서 굉장히 알차다는 느낌이다.
중간에 요기할 식당이나 가게가 없기 때문에 간단한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가면 유용하다.
숲 한가운데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먹는 도시락은 메뉴가 무엇이건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다.
퐁냐케방에 와서 동굴만 보고 보타니컬 가든은 미처 보지 못한다면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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