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냐케방 국립공원 여행안내
퐁냐케방 지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카르스트 지형이며 퐁냐동굴의 지하 강은 라오스로부터 시작 되는 데 멕시코의 어느 지하 강 다음으로 긴 강이라고 한다
그런데 2009년에 발견되어 3곳의 출입구를 가진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로서 여러 곳에 형성된 넓고 높은 지하광장의 규모와 경관은 세계에서 최고라고 한다.
저 높은 천정에서 종유석 폭포수가 쏟아지고 곳곳에 백만 군병과 천만 미물이 꿈틀거리며 천상 천지의 모든 것들 보다도 더 많은 것들을 표현하는데 마치 천지창조를 보는 듯 하다.
그곳에 산재한 형상들을 향해 느낌대로 불러주면 그것이 그들의 다양한 이름이 된다.
왠지 이곳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잘 보이지를 않는데 이곳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은 행운이고 하노이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에게는 필히 가보아야 할 곳이라고 권하고 싶다.
뱃사공이 젓는 용보트를 타고 관람하는 퐁냐동굴도 동굴 내부에 쌓인 모래톱과 색색의 조명으로 영롱하게 표현되는 만물상들은 현실을 초월하는 표현이며 경외심마저 들게 한다.
하노이에서는 동허이 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나 하노이역에서 기차 혹은 미딩터미날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시간이 소요된다.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곳, 동허이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진 미지로의 여행은 전문 관광회사가 운영하는 여러 종류의 패키지투어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동허이에 소재한 호텔과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고 이용 할 수 있다(최소한 전날 예약이 필수)
가장 대표적인 띠엔등동굴 관람에 반나절, 용보트를 타고 오가는 퐁냐동굴 관광에 반나절이 소요되는 데 아침 8시에 호텔에서 탑승하여 오후 5시 경에 호텔로 귀환하는 일정이다.
그 외에도 동굴, 동굴, 계곡에서 카야킹 등을 즐길 수 있으니 여유로운 일정으로 찾는 것이 좋으며 해변가에 위치한 식당들도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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